[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정국이 카타르 월드컵 개막식 무대에 선다.
빅히트뮤직은 13일 공식 계정을 통해 "방탄소년단 정국이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공식 사운드트랙과 월드컵 개막식 공연에 참여한다"며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정국은 이미 외신 등 보도를 통해 카타르월드컵에 참여한다는 사실이 알려져 화제가 된 바 있다. 지난 달 카타르에 방문했던 정국의 모습이 화제가 됐고, 그 이유에 대한 궁금증이 이어지기도. 정국은 카타르월드컵에 정식으로 참여하며 개최국 외 타국 스타로서는 이례적인 행보를 보여주게 됐다.
그동안 월드스타로서 활약했던 방탄소년단의 위상은 이를 통해 더욱 공고해졌다. 소속사는 방탄소년단 전원이 아닌 정국이 카타르 월드컵의 공식 사운드트랙과 개막식 공연을 맡는다는 것을 밝혔고, 이는 국제 대회의 개최국들이 자국의 스타를 통해 국가의 문화를 알리는 것과는 또 다른 행보라 기대가 쏠린다.
정국은 앞서 미국 싱어송라이터인 찰리 푸스와 함께 '레프트 앤드 라이트(Left and Right)'를 공개하며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100에서 오랜 기간 군림한 전력이 있을 정도로 솔로 앨범으로도 전세계적인 인기를 보여준 바 있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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