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뇌졸중학회(회장 울산의대 권순억, 이사장 서울의대 배희준)가 11일 남촌의료재단 시화병원과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에 뇌졸중센터 우수인증센터 시상을 진행했다.
대한뇌졸중학회는 지역기반의 전문적인 뇌졸중 진료 체계를 구축, 양질의 뇌졸중 진료 제공, 지속적인 진료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2018년부터 뇌졸중센터 인증 사업을 진행중이다. 일차뇌졸중센터의 경우 정맥내 혈전용해술 시행가능여부, 뇌졸중 집중치료실 운영 등 9개 기준 21개 항목을 통해 뇌졸중 급성기 치료가 가능한지가 인증의 주요 기준이 되며, 재관류치료 뇌졸중센터의 경우 이러한 전문 뇌졸중진료와 더불어 급성뇌경색 환자의 표준치료인 혈전용해제를 사용해 혈전을 녹이거나, 기구를 뇌혈관에 삽입해 혈전을 제거하는 응급시술이 가능한 센터이다.
재관류치료 뇌졸중센터 71곳, 일차뇌졸중센터 11곳 총 82곳이 현재 뇌졸중센터로 인증됐다.
현재는 뇌졸중센터가 서울·경기·부산 등 특정 지역에 밀집돼 있고, 이중 60% 정도는 수도권 집중돼 있어 지역편중이 극심한 상황이다.
이러한 뇌졸중치료의 취약지역에서 급성기 뇌졸중 전문적인 치료를 위해 시흥병원은 재관류치료 뇌졸중센터로 인증 받았으며, 이천의료원은 일차뇌졸중센터로 인증 받고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우수 인증센터로 선정되었다.
뇌졸중학회는 뇌졸중센터 인증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전국의 뇌졸중 환자들이 골든타임 내 뇌졸중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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