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가수 겸 배우 이정현이 직접 차린 딸의 백일상을 자랑했다.
15일 유튜브 채널 '이정현의 집밥레스토랑 Home Cooking with JH'에는 '대여하지 않고 집에서 직접 차려본 울 아기 백일상'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 이정현은 자신의 딸을 위해 직접 백일상을 차리기 시작했다. 먼저 이정현은 "저희 집에 하얀 벽 공간이 여기 밖에 없다"며 "인터넷에서 저렴하게 맞춘 현수막을 침실방과 아기방 사이에 걸어보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식탁보를 들고 나타나 "2만 원 좀 안되게 인터넷으로 주문을 했다"며 "손님들이 왔을 때 식탁에 깔면 좋을 것 같아 겸사겸사 구매를 했다. 광목천이고 빨아서 다렸는데도 아직 구겨진 곳이 남아있다"고 했다.
백일상 위에 딸이 앉을 범보 의자도 놓았다. 이정현은 "시누이가 (범보 의자를) 몇 개월 못 쓴다고 해서 물려 받았다. 아직 축복이가 작아서 밑에 수건을 받쳤다"라고 알뜰한 면모를 드러내기도 했다.
또 여러 종류의 꽃을 들고와 백일상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그는 "한 다발당 꽃 시장에서 7천원에 구매했다. 백화점에 가니까 이거 한 송이에 3만원이라고 하더라. 이걸 듣자마자 꽃 시장에 갈 수밖에 없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우리 축복이 드레스가 핑크색이어서 꽃을 핑크 계열로 준비했다"고 전했다. 이날 이정현은 상 위에 떡과 직접 만든 케이크를 올려 놓고, 딸의 백일 촬영을 행복하게 마무리 했다.
한편, 이정현은 지난 2019년 3살 연하 정형외과 의사와 결혼식을 올렸으며, 지난 4월 딸을 출산했다.
사진 출처=유튜브 채널 '이정현의 집밥레스토랑 Home Cooking with JH'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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