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일본이 시작도 전부터 부상에 시달리고 있다.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이 이끄는 일본 축구대표팀은 17일(이하 한국시각) 아랍에미리트의 두바이에서 캐나다와 친선 경기를 치른다. 일본은 2022년 카타르월드컵 조별리그 E조에서 독일(23일 오후 10시)-코스타리카(27일 오후 7시)-스페인(12월 2일 오전 4시)과 격돌한다. 캐나다는 '가상' 코스타리카다.
일본 언론 닛칸스포츠는 16일 '모리야스 감독이 캐나다와의 경기를 앞두고 기자회견을 가졌다. 컨디션 난조 탓에 베이스 캠프에 남아 있는 선수들을 알렸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엔도 와타루(슈투트가르트), 모리타 히데마사(스포르팅), 도미야스 다케히로(아스널) 등 세 명은 베이스 캠프인 카타르 도하에 남아있다.
모리야스 감독은 "월드컵을 총력으로 치르기 위해 컨디션을 끌어 올려야 한다. 상태가 확실하지 않은 선수를 판별해 내야 한다. 엔도, 모리타, 도미야스는 뛰지 않는다"고 말했다.
부상 복귀 선수들의 컨디션도 고민이다. 이타쿠라 고(묀헨글라트바흐)와 아사노 타쿠마(보훔) 얘기다. 모리양스 감독은 "일단 두 선수는 선발로 낼 생각이다. 하지만 얼마나 뛸 수 있을지 상태가 불확실하다. 조금 더 컨디션을 올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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