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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대세 K팝 아이돌 멤버들 중 2004년생이 많아 눈길을 끈다. 아이즈원 장원영·리즈, 뉴진스 민지, 엔믹스 배이·지니, 스테이씨 윤·재이, 케플러 서영은·휴닝바이헤, 체리블렛 메이, 위클리 재희·지한, 우아 루시·민서, 엔하이픈 양정원, 트레저 박정우, 이펙스 아민·백승, ATBO 배현준·정승환·원빈, 고스트나인 이진우, BAE173 도현·도하·빛, 다크비 해리준, MCMD 윈, 블리처스 우주 등이 2004년생으로 올해 수능을 볼 자격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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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아이돌 활동을 하면서 바쁜 일정을 소화하는 와중에도 시간을 쪼개 수능을 준비해 왔다. 그런 만큼 같은 그룹 멤버들은 물론 소속사 관계자들과 팬들의 열렬한 응원을 받는 중이다. 좋은 결과를 기대하며, 최선을 다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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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현역 아이돌 가수들이 20살이 되면 연기나 음악 전공을 살려 대학에 진학했지만, 최근에는 학업 대신 연예 활동에 집중하는 경우가 더 많기 때문이다. 특히 일부 아이돌 가수들이 대학 입시와 학점 관련해서 특혜를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된 이후, 아이돌 가수들의 대학 입학 사례가 현저하게 줄어든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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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비활동기를 이용해 학업에 집중하는 아이돌들도 있다. 음악이나 연기에 대해 학문적으로 더 깊이 배울 수 있기 때문이다. 현장에서 실무 경험이 탄탄한 이들이 대학 전공 수업으로 이론적인 교육을 받으면, 더 경쟁력을 갖출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실제로 워너원 출신 박지훈, 스테이씨 시은 등이 캠퍼스 라이프를 즐기면서 학문적 견해를 닦고 있다.
또 다른 관계자는 스포츠조선에 "요즘 K팝 보이그룹을 보면 데뷔하자마자 반응을 끄는 경우가 드물다. 5년차 넘어가면서 대세가 되고 글로벌적으로 뜨거운 반응을 얻는데, 그러다 보면 한창 전성기에 입영 시기와 맞물리게 된다. 이에 가요 기획사들도 최대한 입대 연한을 늦추기 위해 보이그룹 멤버들의 진학을 추천하는 편이다"라고 분석했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