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후인정 감독의 눈은 조금 더 높은 곳을 바라보고 있다.
KB손해보험은 17일 안산상록수체육관에서 도드람 2022~2023시즌 V리그 남자부 2라운드 OK금융그룹전을 치른다.
이날 경기에 앞서 KB손보는 김정호와 양희준, 최익제를 내주고 삼성화재로부터 황경민과 백광현을 영입하는 3대2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후인정 감독은 "우리 사이드 높이가 낮다보니 황경민(1m96)을 영입해 높이를 보강했다. 공수 양면으로 워낙 좋은 선수 아닌가"라고 운을 뗐다.
공격력 면에선 김정호가 비교 우위에 있다는 평. 하지만 사령탑의 속내는 달랐다.
"공격력도 물론 중요하지만, 지금 우리 팀은 수비나 리시브, 블로킹의 중요성이 더 크다. 공격은 리시브만 좋아지면 황택의의 토스워크로 충분히 할 수 있다."
노란색 유니폼을 입게 된 황경민과는 어떤 이야기를 했을까. 후 감독은 "아침에 잠깐 만났을 뿐이라…"라며 멋적어한 뒤 "삼성화재에서 많은 시합을 뛰지 못해 자신감이 떨어져 있을 거다. 끌어올려주려고 노력하겠다. 오늘은 실전보단 남아서 훈련을 하게 했다"고 설명했다.
외국인 선수 니콜라가 라운드 MVP를 받는 등 3승3패로 1라운드를 마쳤다. 특히 OK금융그룹전에서 보여준 59득점 퍼포선스가 압권이었다.
후 감독은 "그만한 자격을 보여줬다. 요즘 한두경기 잘 안된다고 자책하지 말고, 편안하게 게임에 임했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사실 2승 정도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잘했다. 선수들이 열심히 해준 덕분"이라며 "실수를 안할 순 없지만, 최근 들어 하지 말아야할 범실이 너무 많았다. 실수를 줄이고 우리 실력만 보여준다면 충분히 좋은 시합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격려했다.
안산=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
걸그룹 출신 아나운서, 가족 위해 신내림 받고 오열 "원래대로 살고 싶어" -
'5월 결혼' 신지, 또 문원 '경솔한 말실수' 걱정..."신경 많이 쓰인다" -
조갑경, 子 외도 논란 속 '라스' 무편집 등장...팬자랑까지 방송 -
서인영 "나 부유방 있다" 솔직 고백…'겨드랑이 집착' 이유 있었다 -
'子 외도 논란' 조갑경, '라스'선 웃고 떠들고...'무편집 등장' -
故터틀맨, 급성 심근경색 사망...'비행기'로 전한 위로 속 벌써 '18주기' -
김영옥, '99세' 은사님과 75년 만에 재회..치매에도 제자 기억 '눈물바다' -
아들 외도 논란 속 '군통령' 자랑…조갑경, '라스' 무편집 등장[SC이슈]
- 1.홍명보호 미쳤습니다! 역사상 4번째 월드컵 토너먼트 보인다, 조 '1위' 가능성 21%...체코와 함께 공동 2위
- 2.한국 대망신, FIFA 랭킹 65위에 패배해 월드컵 16강 실패...'챗 지피티 충격 예측'→일본도 브라질에 패해 32강 탈락
- 3."월드컵 우승" 韓은 외칠 수 없는 한 마디, 일본 또 외쳤다...日 손흥민 미친 자신감 "충분히 가능"
- 4.13득점, 핵타선의 귀환, 10개구단 유일 외인 3명 만남의 낯가림, 예방주사 됐다
- 5.한국도, 일본도 아니다! 월드컵 '죽음의 조' 1위 당첨, 亞 최악의 불운아 등장...일본은 4위, 한국은 9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