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K리그1 제주 유나이티드가 3년 만에 '제6회 제주 유나이티드배 유소년축구대회'를 개최한다.
제주 구단은 보도자료를 통해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제주 한림읍 관내 체육시설(한림공업고등학교, 한림종합운동장, 한림게이트볼장)에서 유소년 축구대회를 연다고 알렸다. 이번 대회는 제주가 주최, 사)제주특별자치도유소년스포츠협의회가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 FILA가 후원한다.
제주유나이티드FC배 유소년축구대회는 지난 2015년 처음으로 시작됐다. 어린이들에게 체육활동 참여 기회 제공으로 클럽간 우정의 장을 마련하고 어린이들의 신체적, 정서적인 발육발달을 도모한다. 또한 생활체육을 통한 어린이들의 건강증진은 물론 사회적 활동을 통한 지위향상 및 올바른 가치관 확립과 참된 여가선용을 통한 건전한 사회 기풍 조성을 기하는데 목적이 있다.
그러나 코로나19 여파로 2019년 이후 개최되지 못하다가 올해부터 철저한 방역과 시험장 관리에 만전을 기하면서 3년만에 다시 열리게 됐다. 이번 대회에는 FC용담유소년, LOJE UNITED, 두드림FC, 백호유소년FC, 사라유소년FC, 애월로제FC, 위너FC, 제주유소년FC, 조천로제FC, 한라FC, 한림로제FC 등 제주유나이티드 유소년 협력 11개 클럽(학부모 포함 약 1500명)이 참가한다.
이번 대회는 유치부-한림게이트볼장, U-8(1~2학년부), U-10(3~4학년부)-한림공업고등학교, U-12(5~6학년부)-한림종합운동장에서 참가구분해 진행된다. 클럽에서 각 학년부 최대 2개팀까지 참가 가능하다. 각 부별 상향 출전도 가능하다.(예:3학년이 5~6학년부로 출전 가능) 여자선수는 한 학년 하향 출전이 가능하다.(예: 여자 3학년이 남자 1~2학년부로 출전 가능, 여자 4학년은 남자 1~2학년부 출전 불가)
경기 방식은 유치부, U-8(1~2학년부), U-10(3~4학년부), U-12(5~6학년부) 4개부로 나누어 각 부별 예선전은 링크전으로 진행하고, 본선은 토너먼트로 진행한다. 시상은 각부별 우승, 준우승, 공동3위 등 단체상과 우승 클럽 지도자상, 공로패 등 개인상으로 이뤄진다. 참가팀에는 팀별 천막, 축구용품 등 각종 혜택이 주어진다.
한중길 제주유나이티드 대표이사는 "제주는 2015년 제1회 대회를 시작으로 제주도내 유소년 축구 저변 확대를 위해 단순한 지원 아닌 미래에 대한 지속적 투자를 가하고 있다"면서 "이번 대회를 통해 유소년 축구 발전에 기여하고 도민과 더욱 가까워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회를 통해 우수 유소년 발굴과 육성을 위해 노력해 나갈 예정"이라 밝혔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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