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열혈 예능 작가 이선빈이 공감 100% 현생살이를 보여준다.
12월 9일 공개되는 티빙 오리지널 '술꾼도시여자들2'는 하루 끝의 술 한잔이 인생의 신념인 세 여자의 일상을 그린 본격 기승전술 드라마, 그 두 번째 이야기다.
지난 해 이선빈은 '술꾼도시여자들'에서 술과 일 모두 포기할 수 없는 절대 주당 예능 작가 안소희 역을 맡아 '인생 캐릭터'를 경신했다. 프로그램을 살리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서브 작가를 실감나게 표현하며 보는 이들에게 공감과 감동을 선사했던 그가 한층 업그레이드된 연기로 돌아온다.
'술꾼도시여자들2'에서는 서브 작가에서 메인 작가로 독립한 안소희의 모습이 그려진다. 안소희는 술을 마시다가 눈이 뒤집히면 앞뒤 안 보고 달려드는 불나방 같은 주사를 가지고 있는 반면, 일할 때는 누구보다 열정이 돋보이는 인물. 앞서 첫사랑에 대한 상처와 실직, 부모와의 사별 등 다양한 사건을 겪으며 성인의 성장을 보여줬던 만큼 이번 시즌에서는 어떤 변화된 모습을 보여줄지 호기심이 치솟는다.
이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에는 멀리서 보면 버라이어티, 가까이 보면 다큐멘터리인 메인 작가 안소희의 일과가 담겨있다. 눈을 뜨자마자 방송국으로 출근해 상황을 살피고 회의를 진행하는 모습에서는 메인 작가다운 프로페셔널함이 느껴진다.
특히 안소희는 지칠 줄 모르는 하이 텐션 한지연(한선화)과 무심한 성격의 강지구(정은지) 사이를 연결했던 '술도녀 센터'로 활약했던 바, 술병을 옆에 둔 채 이미 한잔 거나하게 마신 듯한 모습에는 그만의 유쾌한 매력이 엿보인다. 이렇듯 여전히 사랑스러운 그녀의 술꾼 면모가 첫 공개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제작진은 "이선빈 배우만이 보여줄 수 있는 러블리한 매력과 안소희 캐릭터의 통통 튀는 에너지가 더해져 시너지를 발휘할 예정"이라며 "다채로운 에피소드로 또다른 공감과 감동을 선사할 이선빈의 활약을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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