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하(카타르)=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알론소 감독 부임 후 우승에 더 가까워진 것 같아."
'에이스' 페데르코 발베르데(레알 마드리드)의 믿음이었다. 발베르데는 우루과이의 에이스다. 그는 올 시즌 레알 마드리드에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중앙 미드필더 였던 그는 공격형 미드필더로 변신, 물오른 득점감각을 보이고 있다. 공수 모두에 있어 발군의 기량을 과시하고 있다. ESPN이 선정한 이번 월드컵 최고 스타 14위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손흥민은 13위에 자리했다.
발베르데는 최근 아르헨티나의 라 TV 퍼블리카와의 인터뷰에서 디에고 알론소 감독에 대한 신뢰를 드러냈다. 알론소 감독은 15년째 장기 집권하던 오스카 타바레스 감독에 이어 우루과이 지휘봉을 잡았다. 우루과이는 남미예선에서 탈락할 위기에 몰렸지만, 알론소 감독 부임 후 드라마틱한 반전에 성공하며 본선행에 성공했다. 알론소 감독은 젊은 선수로 세대교체하며, 역동적인 축구로 팀을 바꿨다.
발베르데는 "우리는 우리의 불꽃을 튀게 해 줄 변화를 만들었다"며 "알론소 감독이 온 이래 우리는 우리의 플레이 방식을 바꿨다. 우리는 조금 더 우승에 가까워졌고, 더 높은 목표를 꿈꿀 수 있게 됐다"고 했다.
현재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에서 훈련 중인 우루과이는 19일 결전지인 카타르에 입성한다. 우루과이는 24일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한국와 조별리그 1차전을 치른다.
도하(카타르)=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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