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환승연애2' 출연자 박나언이 SNS 계정 해킹 피해를 알렸다.
17일 박나언은 자신의 반려견 계정에 "저 계정 당했다. 지금 경황이 없지만 복구가 될 때까지 해당 일로 피해 보시는 일 없으시길 바라는 마음에 스토리로 알려드린다.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고 글을 올렸다.
이를 본 팬들의 걱정이 커지자 그는 "모두 걱정해주셔서 감사하다. 인스타그램 본사에 해킹 피해에 대한 조치는 요청해뒀다. 제 계정은 이상한 활동이 감지돼서 비활성화가 된 상태인 거 같다"고 전했다. 이어 "너무 속상하지만 정신 차리고 최대한 빨리 찾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박나언은 67만 9천 명의 SNS 팔로워를 보유 중이며, 티빙 오리지널 '환승연애2'에 함께 출연한 김태이와 열애 중이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