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은연 중 속마음을 내비친 걸까.
가나 스포츠 매체 '조이스포츠'는 19일(현지시각) 트위터에 '블랙 스타즈' 가나 축구대표팀이 2022년 카타르월드컵 본선에서 격돌하는 팀들과 미드필더를 비교하는 게시글을 올렸다. H조에서 어느 팀의 미드필더가 가장 강력한지를 묻기 위함으로 풀이된다. H조는 가나, 우루과이, 포르투갈 그리고 대한민국이 속한 조다.
'조이스포츠'는 각국 주요 미드필더 세 명씩 뽑았다. 가나에선 토마스 파르티(아스널), 압둘 사메드(랑스), 모하메드 쿠두스(아약스)를 골랐다. 이들을 우루과이의 페데리코 발베르데(레알마드리드), 로드리고 벤탄쿠르(토트넘), 루카스 토레이라(갈라타사라이), 포르투갈의 베르나르두 실바(맨시티), 브루노 페르난데스(맨유), 윌리암 카르발류(레알베티스)와 '싸움' 붙였다.
여기까진 그럴싸한 '콘텐츠'다. 그런데 '조이스포츠'는 4개국 중 대한민국만 쏙 뺐다. 과장을 보태면 한국을 16강 경쟁팀으로 여기지 않는다거나, 한국 미드필더에 대한 정보가 부족하다는 해석 등이 가능해 보인다. 우루과이와 포르투갈이 특히 중앙 미드필더 포지션에 좋은 선수가 많아서일 수도 있다. 이유에 어떻든, 중요한 건 벤투호가 '스킵'을 당했다는 거다.
'조이스포츠'가 가장 최근에 올린 한국 관련 게시글은 지난 16일로 거슬러 올라간다. 안면 마스크를 착용한 채 훈련에 복귀한 주장 손흥민의 사진을 올린 뒤 "두렵지 않다"고 적었다. 가나와 한국은 28일 알라얀 에두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격돌한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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