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PSG의 선전포고!
브라질의 16세 스타 엔드릭 영입전이 본격적으로 막을 올렸다. 파리생제르맹(PSG)가 처음으로 공식 제안을 보낸 팀으로 확인됐다.
엔드릭은 16세 어린 나이에도 브라질 팔메이라스의 성인팀 주축으로 입지를 굳혔다. 현재 세계 축구계에서 가장 유망한 재능을 보유한 선수로 인정받고 있다.
엔드릭은 올해 U-20 브라질 국가대표로 7경기에 출전해 6골을 터뜨렸다. 팔메이라스에서는 7번의 1군경기를 치렀다. 그 짧은 시간 동안 3골 1도움을 기록했다. 올 여름 첫 프로 계약을 맺은 선수라고는 믿기지 않는 활약이었다.
엔드릭은 팔메이라스와 2025년까지 계약을 맺은 상태지만, 유럽 빅클럽들은 벌써 군침을 흘리고 있다. 엔드릭 영입에 가장 큰 관심을 보이고 있는 구단은 레알 마드리드, 첼시, PSG로 알려졌다. 여기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맨체스터 시티, 리버풀까지 달려들 기세다.
그런 가운데 PSG가 선제타를 날렸다. 영국 매체 '풋볼런던'은 엔드릭의 부친인 더글라스 소사와의 인터뷰를 소개했는데, 소사는 "PSG가 팔메이라스와 공식 협상에 들어간 유일한 클럽"이라고 밝혔다. 소사는 이어 "엔드릭을 원하는 많은 클럽들이 있지만, PSG가 이미 움직였다"고 덧붙였다.
PSG는 이미 두 차례나 팔메이라스에게 제안을 했다 거절을 당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엔드릭의 부친은 PSG의 제안을 팔메이라스가 거절했는지 여부에 대해서는 자세한 답변을 하지 않았다.
엔드릭의 가족은 첼시의 초청을 받아 훈련장을 방문했다. 첼시는 엔드릭 영입에 대해 여러차례 회의를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소사는 레알 마드리드 훈련장 방문 계획에 대해서는 강력하게 부인을 했다. 아직 어떤 것도 결정되지 않았다는 것이다. 중요한 건, 엔드릭 본인은 레알행을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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