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스포츠조선 이승준 기자] 3연패에 빠진 KB손해보험은 승리가 절실해 보였다.
KB손해보험은 22일 의정부실내체육관에서 2022~2023시즌 도드람 V리그 남자부 삼성화재전을 치른다.
현대캐피탈-삼성화재-OK금융그룹에 연달아 패배한 KB손해보험은 삼성화재와의 경기에서 승리 의지를 다졌다.
KB손해보험 후인정 감독은 "분위기 반전이 필요하다. 오늘 게임은 꼭 이겨야 되는 게임이다"라며 "선수들도 그만큼 책임감을 갖고 있기 때문에 오늘 좋은 경기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3연패에 빠진 원인을 후 감독은 외국인 선수 니콜라 멜라냑을 지목했다. 후 감독은 "니콜라가 해줄수 있는 몫을 하지 못했다. 그러면서 국내 선수들의 경기력이 나오지 못했다"라며 "본인이 할 수 있는 퍼포먼스만 보여준다면 분명히 국내 선수들에게도 효과가 나타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니콜라를 콕 집어서 얘기했지만 국내 선수들도 어느 정도 힘을 내줘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지난 17일 KB손해보험은 삼성화재와 3대2 트레이드를 진행했다. 삼성화재에 김정호(아웃사이드히터) 양희준(미들블로커) 최익제(세터)를 내주고 황경민(아웃사이드 히터)과 백광현(리베로)을 영입했다.
황경민은 전 소속팀 삼성화재를 상대로 선발 출전한다. 후 감독은 "수비쪽에서 치중을 하기 위해 황경민 한성정을 아웃사이드 히터로 기용한다. 두 선수 모두 리시브와 수비가 좋아서 스타팅으로 이름을 올렸다"고 밝혔다.
의정부=이승준 기자 lsj02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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