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방송인 박수홍(52)이 12월 23일에 결혼식을 올린다.
24일 스포티비뉴스에 따르면, 박수홍은 12월 23일 서울 모처에서 23세 연하 아내와 결혼식을 올린다. 지난해 7월 아내와 혼인신고를 하고 법적 부부가 된 이후, 약 1년 4개월 만에 예식을 치르는 셈이다.
이날 결혼식에는 가족들은 불참하고, 가까운 지인들만 참석할 예정이다. 친형 부부와 횡령 등 문제로 갈등을 겪고 있는 만큼, 가족들이 박수홍 결혼식에 불찬하는 것으로 보인다.
결혼식 하루 전인 12월 22일에는 MBN 교양 프로그램 '동치미'에 부부 동반으로 출연할 계획이다.
MBN '동치미' 측은 24일 스포츠조선에 "박수홍이 12월 22일 녹화에 아내와 동반 출연한다"고 밝혔다. 10년간 '동치미' 진행을 맡다 최근 2개월간 휴식을 가진 박수홍이 방송 복귀 첫 녹화에 아내와 함께 출연한다는 설명이다.
또 박수홍은 KBS2 예능 프로그램 '편스토랑'을 통해서도 신혼 일상을 공개할 예정이다.
박수홍은 자신의 매니지먼트를 맡아온 친형 부부와 금전적인 갈등을 겪고 있다. 친형 부부가 매니지먼트 법인을 설립해 수익을 일정 비율로 분배하기로 했지만 이를 지키지 않고 거액의 금액을 횡령했다는 박수홍은 지난해 4월 이들 부부를 횡령 혐의로 고소했고, 그해 6월 116억대 손해배상 민사소송도 제기한 상황이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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