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2억파운드를 투자하겠다는 첼시.
첼시가 중원 보강을 위해 지갑을 연다. 2억파운드, 한화로 약 3221억원이라는 엄청난 돈을 쓸 계획이다. 주드 벨링엄(도르트문트) 데클란 라이스(웨스트햄) 두 명의 선수를 데려올 수 있다면 말이다.
첼시는 팀의 간판 미드필더인 은골로 캉테와 조르지뉴가 나란히 내년 여름 계약 만료된다. 첼시는 베테랑 두 선수와의 연장 계약을 포기하는 대신, 중원의 새 판을 짜려고 한다.
그 중심에 벨링엄과 라이스가 있다. 19세 스타 벨링엄은 현재 유럽 빅클럽들이 모두 원하는 최고의 '핫'한 선수다. 라이스는 첼시가 수년 전부터 공을 들인 유럽 최고의 중앙 미드필더다. 두 사람 모두 카타르 월드컵 잉글랜드 대표팀의 주전으로 활약중이다. 벨링엄은 이란과의 조별리그 1차전 결승골을 넣으며 전 세계에 자신의 이름을 알렸다.
영국 매체 '텔레그래프'는 첼시가 벨링엄 영입전에서 이기기로 결심한 데 이어, 라이스까지 원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첼시가 두 사람을 데려오는데 2억파운드라는 거액을 지불할 준비가 돼있다고 덧붙였다.
벨링엄은 현재 첼시 뿐 아니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맨체스터 시티, 레알 마드리드, 리버풀도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도르트문트는 1억3000만파운드의 이적료를 받고 싶어 한다. 첼시는 이미 벨링엄측과 접촉을 마친 상태다.
라이스도 늘 빅클럽으로 떠나고 싶어 한다. 웨스트햄 역시 라이스의 몸값으로 1억파운드 이상을 요구할 태세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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