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하(카타르)=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황희찬이 볼을 잡았다. 스프린트도 했다. 몸상태를 끌어올리고 있다.
황희찬은 25일 카타르 도하 알 에글리 트레이닝 센터에서 열린 벤투호의 훈련에 참가했다. 황희찬은 홀로 재활에 집중했다. 황희찬은 카타르에 도착한 후 햄스트링을 다쳤다. 우루과이전에는 출전하지 못했다. 계속된 훈련에서도 재활에만 집중했다.
이 날 황희찬은 다소 발전된 모습을 보여줬다. 의무팀 스태프와 함께 처음에는 조깅으로 몸을 데웠다. 이어 각종 기구들을 넘으면서 근육에 긴장을 가했다. 햄스트링은 많이 좋아진 상황이었다. 볼을 잡았다. 드리블로 장애물들을 피해나갔다. 그리고 슈팅을 때리며 감각을 조율했다.
1시간 20여분여 훈련의 마지막은 스프린트였다. 의무팀 스태프와 함께 피치 끝에서 끝을 힘차게 달려다. 100% 스프린트는 아직 하지 않았다. 그러나 스프린트를 했다는 사실이 중요했다.
재활 훈련을 마친 황희찬은 동료들의 미니 게임을 지켜봤다. 그리고는 스태프 한 명과 패스를 주고받았다. 미니 게임이 끝나자 백승호와 함께 프리스타일 기량을 겨누기도 했다. 황희찬은 그만큼 뛰고 싶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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