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우려가 현실이 됐다. 네이마르(브라질)가 부상으로 조별리그 출전이 어렵게 됐다.
영국 언론 데일리스타는 25일(이하 한국시각) '네이마르가 부상으로 조별리그 남은 두 경기에 나서지 못할 것이다. 그는 토너먼트 경기도 놓칠 수 있다는 우려가 있었다. 하지만 브라질이 조별리그에서 탈락하지 않는다면 경기에 나설 수 있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브라질은 25일 카타르 루사일의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세르비아와의 2022년 카타르월드컵 조별리그 G조 1차전에서 2대0 승리를 거뒀다.
변수가 발생했다. 네이마르의 부상이다. 이날 선발로 출격한 네이마르는 세르비아 수비수 니콜라 밀렌코비치와 충돌한 뒤 고통을 호소했다. 결국 후반 34분 교체 아웃됐다. 치치 감독은 "네이마르가 계속 월드컵 경기를 뛸 것이라고 확신한다. 네이마르가 다친 것을 직접 보진 못했다. 그는 부상을 극복하는 능력이 있다. 나까지 속는다"고 믿음을 드러냈다. 하지만 일단 조별리그에는 돌아오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네이마르는 월드컵 악몽을 경험한 바 있다. 그는 2014년 브라질 대회에서 콜롬비아와 8강전을 치르다 상대 수비수의 무릎에 맞아 척추가 골절됐다. 완치까지 4∼6주가 걸린다는 진단을 받았다. 네이마르는 준결승에서 팀이 독일에 1대7로 완패하는 것을 지켜봐야만 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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