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영국공영방송 'BBC'의 해설위원이 대한민국-가나전을 마치고 판정 항의로 퇴장한 파울루 벤투 축구대표팀 감독의 심경을 이해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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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랜드 국가대표 공격수 출신 클린턴 모리슨은 'BBC'를 통해 "당신들은 벤투 감독의 당혹스러움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벤투 감독은 코너라고 생각했다. 나 또한 그렇다"고 말했다.
상황은 한국-가나전이 가나의 3대2 승리로 끝난 직후에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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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서니 테일러 주심은 후반 추가시간 10분이 다 끝마치기 전 한국이 얻은 코너를 인정하지 않고 경기를 그대로 종료했다. 김영권 이강인 등 한국 선수들이 테일러 주심에게 항의를 하던 순간, 벤투 감독 역시 빠른 걸음으로 다가와 판정에 대해 따져물었다. 테일러 주심은 주저하지 않고 레드카드를 내밀었다. 이로써 벤투 감독은 3차전 포르투갈전에 벤치에 앉을 수 없다.
1차전에서 우루과이와 0대0으로 비긴 대표팀은 2경기에서 승점 1점 획득에 그쳤다. 16강 진출이 희박해졌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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