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근데 이강인 좀 빨리 봤음 좋겠다." "벤투발노발 너무 이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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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작사가 겸 방송인 김이나가 한국-가나전 이후 아쉬운 소감을 남겼다.
'축구보고 쓰는 난장판 일기'라는 제목으로 긴 글을 올린 김이나는 "아 진짜 운동경기는 이겼을 때 너무 짜릿한 만큼 졌을때 허탈감이 너무 커. 불기둥 뿜던 가슴에 거대한 분화구가 생겨. 선수들은 오죽할까. 벤투발노발하는데 너무 이해가고 막"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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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야구팀 응원하는 사람들 진짜 존경스러워. 이런 감정을 일년에 몇 번을 느끼는거야 대체. 그래도 정말 쫄깃했고 두번째 골 들어갔을 때 너무 소리 질러서 목아픈 것도 행복해. 솔직히 응원하면서 몇몇 선수들한테 급작스런 태세전환하던 나만 추하지 우리 선수들은 멋있었어. 포르투갈 경기 두 점 차 우승이라는 꿈을 품어본다"고 태극전사들을 향한 응원 메시지를 남겼다.
또 "근데 이강인좀 빨리 봤음 좋겠다 휴 모르겠다 다 이유가 있겠지 모"라며 이강인 선수를 향한 응원과 팬심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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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한국은 지난 28일 카타르 알 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카타르 월드컵 H조 조별리그 2차전 가나와의 경기에서 2-3으로 패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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