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그룹 아이브가 또 하나의 진기록을 추가했다.
아이브는 11월 29~30일 양일간 일본 교세라 돔 오사카에서 열린 '2022 MAMA 어워즈'에서 신인상과 대상 중 하나인 '올해의 노래'를 동시에 받아냈다. 이밖에 페이보릿 뉴 아티스트상과 베스트 댄스 퍼포먼스 여자그룹 부문까지 2개 트로피를 추가하며 4관왕에 올랐다.
안유진은 "아이브가 신인상과 대상을 한번에 받는 하루가 됐다. 이런 큰 무대에 설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너무나 큰 영광인데 이렇게 값진 상까지 많이 받을 수 있어서 더욱더 의미있는 것 같다. 회사 식구들과 다이브(아이브 공식 팬클럽)에게 감사하다. 이렇게 멋있는 팀의 리더가 될 수 있어 영광"이라며 눈물을 보였다.
이서는 "신인상과 대상까지 탈 수 있게 해주신 다이브에게 고맙다. 앞으로 더 잘하겠다"고, 가을은 "내일(1일) 1주년을 맞는데 데뷔 1주년이 되는 순간에 이렇게 멋진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고, 레이는 "1주년을 맞아 일본에서 이렇게 특별한 무대도 할 수 있었고 정말 행복하다"고 말했다.
리즈는 "다이브와 아이브 가족분들에게 감사하다"고, 장원영은 "우리 노래를 올해 너무 사랑해주셔서 감사하다. 시간이 지날수록 내 눈에는 누가 뭐래도 감사드릴 분들만 비친다는 게 정말 행복하고 축복받은 일인 것 같다. 회사 식구들과 다이브에게 감사하다. 우리 여섯 명의 부모님들 우리를 낳아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지난해 12월 1일 데뷔한 아이브는 데뷔곡 '일레븐'부터 '러브 다이브' '애프터 라이크'를 잇달아 히트시키며 4세대 K팝 최강 걸그룹으로 우뚝 섰다. 각종 음원 차트 장기집권을 이어가고 있고 데뷔 1년도 안돼 누적 앨범 판매량 270만장을 돌파하며 막강한 팬덤 화력을 입증했다. ITZY에 이어 두 번째로 데뷔곡으로 지상파 3사 음악방송 1위를 휩쓸며 13관왕에 등극, 역대 걸그룹 사상 최단기간 음악방송 1위 및 데뷔곡으로 13관왕 이상을 차지한 최초의 걸그룹이란 신기록을 세웠다. 여기에 '러브 다이브'와 '애프터 라이크'까지 모두 음악방송에서 10관왕 이상을 기록하는 진기록을 이어갔다.
이에 아이브는 '2022 멜론 뮤직 어워즈'에서도 신인상은 물론 대상인 '올해의 베스트송'을 포함, 4관왕을 달성했다. 여기에 '2022 MAMA 어워즈'에서도 신인상과 대상 트로피를 추가한 것. '멜론 뮤직 어워즈'와 'MAMA 어워즈'에서 신인상과 대상을 동시에 수상한 것은 2NE1 미쓰에이 에스파 뿐이었다. 이에 아이브는 K팝 사상 4번째 기록을 세우게 됐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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