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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화학 일타강사 박상현은 일상 속 과학을 살펴보기 위해 '김태균의 하루'를 들여다봤다. 야구 해설로 시작된 김태균의 일과는 간식 시간, 퇴근 후 폭탄주, 다음날 해장으로 이어졌고, 이 과정에서 야구공 실밥 매듭수와 구속의 관계성, 안경에 김이 서릴 때의 대처법, 땅에 흘린 과자의 3초 골든타임, 폭탄주가 더 빨리 취하는 이유와 해장의 원리 등이 밝혀져 감탄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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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이론 수업 테스트에 돌입한 0재단. 상상을 초월한 답변들이 속출한 가운데, 김태균이 "근대 과학의 아버지가 누구인가?"라는 질문에 "게르마니스"라는 답변을 적어 충격을 선사했다. 이를 본 박상현이 "평생 이런 답을 본 적 있는가?"라는 질문에 "단 한 번도 없다"라고 즉답했을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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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김광규는 지난번 국사에 이어 과학에서도 계속해서 정답을 맞히는 반전을 보여줬고, 남다른 열의를 불태워 "욕심이 그득하다"라는 전현무의 감탄을 이끌어냈다. 결국 김광규가 2번 연속 우등생에 등극하는 쾌거를 이뤘고, 다음 수업 과목으로 윤리가 예고돼 12회에서 이어질 0재단의 활약을 벌써부터 기대하게 만들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