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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매체 더 선과 데일리메일이 보도한 바에 따르면 손흥민은 포르투갈전 승리 후 동료들에게 이렇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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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메일 역시 '손흥민이 자신의 인생에서 가장 길었던 6분이었다며 동료들을 향해 펼친 19금(X-rated) 연설의 내용을 공개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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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손흥민은 잉글랜드에서 별명이 '나이스원 쏘니(Nice one Sonny)'일 정도로 순한 이미지의 소유자다. 그랬던 손흥민이 격한 감정을 여과없이 쏟아냈기 때문에 영국 언론도 깜짝 놀란 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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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포르투갈을 2대1로 꺾었다. 동시에 열린 우루과이와 가나의 경기는 추가시간 8분이 주어져 아직 진행 중이었다. 우루과이가 2-0으로 리드 중이라는 소식이 선수들에게 전달됐다.
손흥민을 비롯한 한국 선수들은 2-0으로 끝나길 기도하며 기다렸던 것이다.
더 선에 의하면 손흥민은 "내 인생에서 가장 긴 6분이었다. 우리는 16강에 갈 자격이 있다고 말했다. 무슨 일이 일어나도 상관없다. 우루과이가 한 골을 더 넣더라도 나는 이 팀이 XX 자랑스럽고 우리가 모든 것을 바쳐서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라며 가슴 벅찼던 그 순간을 회상했다.
한편 한국은 6일 새벽 4시 브라질과 16강 격돌한다.
한동훈 기자 dhh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