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최만식 기자] 강원FC가 지역민들과 특별한 만남을 가졌다.
강원FC는 최근 강원 철원군 김화생활체육공원을 방문해 여성 동호인을 대상으로 축구 클리닉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원 공격수 박상혁과 우병철이 함께했다. 두 선수는 축구를 사랑하는 여성 동호인 12명을 위해 일일 교사로 변신해 축구의 기본기를 즐겁게 가르쳤다.
축구 클리닉은 스트레칭, 기본기, 미니게임 순서로 진행했다. 추워진 날씨에 선수들은 동호인들과 함께 몸을 풀고 드리블, 패스, 볼 컨트롤 등 기본기를 동호인들의 눈높이에 맞춰 친절하게 시범을 보였다. 미니게임으로 이날 배운 걸 활용하며 클리닉을 마무리한 후 즉석 사인회를 열어 동호인들과 추억을 쌓았다.
일일 교사가 된 두 선수 모두 입단 후 처음으로 지역 밀착 활동에 참여했다. 박상혁과 우병철은 "동호인 분들 모두 축구를 잘하셔서 깜짝 놀랐다. 추운 날씨였는데 동호인 분들의 뜨거운 열정에 추운지도 몰랐다"며 "항상 배우기만 하던 입장에서 색다른 경험이었고, 적극적으로 임해주셔서 뜻깊은 기억으로 남을 거 같다"고 입을 모았다.
강원 구단은 비시즌을 활용해 강원도 전 지역에서 다양한 지역 밀착 활동을 실시해 나갈 계획이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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