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가수 겸 DJ 구준엽이 뷸륜설에 대해 직접 해명했다. 20년만에 다시 만난 영혼의 짝과 꽃길만 걸어도 부족할 판인데, 황당해서 분통이 터질 일이다.
최근 구준엽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어떻게 두 사람이 같은 사람이라고 계속 우길 수 있냐. 어쩔 수 없이 얼굴 사진을 쓸 수밖에 없어서 두 분의 얼굴 노출에 대해 정말 너무 죄송하다"라며 분노했다.
그러면서 "#stopfakenews #liars #거짓말쟁이들"이라고 해시태그를 달아 근거없는 황당 소문을 퍼뜨리는 이들을 저격했다.
이에 방송인 박준형은 "형님 너무 걱정 마십시오. 진실은 스스로 드러나게 돼 있습니다. 늘 응원합니다"라고 댓글을 남겼다.
가수 강원래의 아내인 김송은 "내가 산증인!!! 클론팬 다 알자너 저건 아니지!?? 어머어머 눈이 삐었나. 이 팬 OOO 맞지? 클론 찐팬"이라고 구준엽을 응원했으며, DJ 소다는 "오빠 힘내세요"라고 댓글을 남겼다.
한편 서희원은 전 남편이 이혼 당시 합의했던 생활비를 지난 3월부터 지급하지 않았다며 법원에 강제집행을 신청했다. 대만 매체 미러위클리 등에 따르면, 서희원이 받지 못한 누적 생활비는 500만 대만 달러(약 2억 1700만원)에 이른다.
이처럼 왕샤오페이와 그의 모친이 서희원에 대해 집값과 신용카드 문제 등을 놓고 설전을 벌이는 사이, 특히 최근 서희원의 전 시어머니는 SNS를 통해 서희원의 마약 투약, 구준엽과의 불륜설 등을 주장했다. 여기에 구준엽이 팬과 찍은 사진이 황당 뉴스로 둔갑돼 퍼지기까지 했다.
그러자 구준엽은 "가짜 뉴스를 멈춰"라며 강하게 반발했고, 또 서희원은 "저와 제 여동생은 마약을 할 수 없다. 심장이 좋지 않고 내 동생은 평균 4일을 일하기 때문"이라며 "또 시부모와 아이와 함께 살았기 때문에 마약을 할 수 있는 조건도 안됐다"라고 해명했다. 또 구준엽과 재혼 전 이미 불륜을 저질렀다는 주장에 대해서는 "왕샤오페이와 지난 10년간의 결혼생활을 유지하기에도 힘이 들었다. 바람 피울 여력도 없었다"고 반박했다.
현재 구준엽은 현재 한국과 대만을 오가며 활동중. 구준엽과 서희원은 지난 1998년 만나 1년간 사귀다가 헤어졌다. 이후 구준엽이 서희원에게 20여년 만에 다시 연락하기 시작해 올해 3월 부부의 연을 맺었다.
서희원은 '베이징 재계 4F'로 꼽히는 재벌 2세인 중국인 왕샤오페이와 2010년 결혼했으나 지난해 이혼한 바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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