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츄가 그룹 이달의소녀 퇴출 후 '열일' 행보를 이어간다.
츄는 8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심야괴담회'에 특급 괴스트로 출연한다. 츄는 "꼭 출연하고 싶었는데 불러주셔서 감사하다"며 평소 '심야괴담회'의 '찐팬'이라고 밝혔다. 또 자신은 주변에서도 인정하는 '겁주기의 달인'이라며 자신만만한 태도를 보였으나 녹화 도중 비명을 지르며 사라져버렸다.
츄는 지난달 팀에서 제명 및 퇴출됐다. 전 소속사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는 츄가 스태프에게 폭언 등 갑질을 했다고 밝혔지만 츄는 EBS '공상가들'에 이어 '심야괴담회'까지 열일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달의 소녀 또한 컴백 준비에 돌입한 터라 퇴출 사태는 일단락 되는 분위기다.
한편 '심야괴담회'에서는 금방이라도 튀어나올 것 같은 눈알이 매력인 '눈알좌' 김민교의 귀신 목격담도 공개된다. 그는 "귀신을 무서워하진 않지만 귀신의 존재는 믿는다"며 "몇 년 전, 대학로에서 뮤지컬 공연을 하던 중 의상을 갈아입다가 파란 휴지통 위에 쪼그려 앉아있는 낯선 꼬마아이를 봤다"고 털어놨다. 이어 "공연 후 동료에게 '아까 그 꼬마아이 누구냐'고 물었지만, 돌아온 답은 '아무도 없었는데 무슨 소리냐'고 하더라. 이해할 수 없어 다시 휴지통이 있는 곳에 갔는데 기절할 듯 놀랄 수밖에 없었다"고 말했다.
이밖에 이번 방송에서는 한밤 중 저수지로 직진을 안내한 내비게이션 귀신 사연을 소개했던 '살목지'편의 사연자가 더 기이하고 충격적인 일들을 겪었다고 다시 제보했다. 사연자는 제작진과 촬영을 위해 다시 찾은 살목지에서 미스터리한 일들을 겪었고 집으로 돌아오자마자 차량 뺑소니 사고에 부모님의 교통사고를 당했다고 호소했다. 또 다시 살목지 귀신의 악몽에 시달리게 되며 악귀 퇴치 무속인까지 만나게 된 사연을 공개했다.
이외에도 '심야괴담회'에서는 철거를 앞둔 폐노래방에서 마주친 귀신 목격담, 그리고 매일 밤 옆집에서 들려온 의문의 소리와 그 정체에 관한 괴담이 공개될 예정이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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