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엄마, 아빠 홍현희 제이쓴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10일 홍현희와 제이쓴 유튜브 채널 '홍쓴TV'에는 "혼돈의 똥별쓰 예방접종의 날"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홍현희 제이쓴 부부는 아들 준범 군의 2차 예방 접종을 위해 병원을 찾았다. 먼저 키를 확인, 폭풍성장 중인 준범 군의 키는 66.3cm였다.
예방 접종을 위해 진료실로 향했고, 제이쓴은 아들을 꼭 안았다. 그때 준범 군은 서서히 엄습해오는 불안감에 울음을 터트렸다. "아파~"라면서 아들의 울음에 본인이 더 아파하는 아빠 제이쓴. 진료실에서 나와 멍한 표정을 짓고 있는 아들의 모습에 제이쓴은 "화 많이 나신 것 같은데 우리 준범님"이라며 달랬고, 홍현희는 "근데 이거 안 맞으면 큰일 난다"고 했다.
제이쓴은 "처음에 주사 맞았을 때는 마음 찢어지게 아팠다. 지금은 맞아야 되는 거니까"라며 다 같이 성장 중인 세 식구였다. 이어 제이쓴은 "준범아 소감 어떠냐"고 물었고, 억울한 표정으로 대신 심정을 전하는 준범 군의 모습은 귀여움 가득했다.
귀가 중, 제이쓴은 "진짜 엄마 아빠긴 하다. 마음이 너무 아프더라"며 아들의 울음에 안쓰러운 마음을 전했다. 홍현희도 "이 모습도 귀여울 거 같아서 하려고 했는데"고 했고, 제이쓴은 "난 추억으로 남기려고 했는데 그 추억이 중요한 게 아니다"며 아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홍현희와 제이쓴 부부는 지난 2018년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지난 8월 결혼 4년 만에 아들을 품에 안아 많은 축하를 받기도 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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