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나는 SOLO' 9기 영수(가명)가 20억원의 현금에 집 살 돈까지 있다고 밝혔다.
최근 공개된 유튜버 기자왕 김기자와 인터뷰에서 영수는 "방송에서 '전문 투자자로 나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얘기했는데, 이게 무슨 얘기냐면 사모 전문 자산운용사를 설립하려면 최소 자본금 15억 원이 필요하다. 또 첫해에 보통 운영비가 한 3억원 정도 나간다고 생각하면 안전하게 20억원 정도는 현금으로 준비해놓아야 한다. 그리고 한국에 와서 살려면 집도 사야 하고 나가는 비용도 있지 않나. 그 정도를 준비했다는 뜻이었다"고 설명했다.
영수는 영국계 투자은행 바클레이즈에서 선물·옵션 전자거래 부문 아시아 데스크 헤드를 맡고 있다.
불과 41세에 이렇게 큰 돈을 모은 비결에 대해 9기 영수는 "싱가포르에서 살았는데 싱가포르는 소득세가 낮다. 최고 세율로 가면 (한국의) 절반밖에 안 된다. 한국이 45%, 48%인데, 싱가포르는 22%"라며 "자기가 돈을 안 쓰면 정말 많이 저축할 수 있다. 보통 내 연봉정도면 700만원대 월세에 사는데, 나는 항상 300만원, 200만원 이런 곳만 찾아서 살았다. 차도 안 샀고 술도 안 마시니까 돈이 모였다"라고 말했다.
또 "인덱스 펀드나 이런 곳에 잘 분산해서 투자를 해서 성과가 괜찮았다"고 투자 성공 비결도 밝혔다.
한편 9기 영수는 앞선 방송에서 16살 연하 무용수 순자에게 호감을 표했지만, 커플로 성사되지는 못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사진 출처=유뷰트 '기자왕 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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