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두상도 월드클래스 급으로 예술이다.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진이 입대를 앞두고 삭발하는 순간이 공개됐다. 만감이 교차할텐데 의젓한 모습이 눈길을 끈다.
13일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김성현은 자신의 개인계정에 진이 머리를 깎는 장면을 담은 짧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진은 이발 가운을 두른 채 머리를 짧게 자르는 모습. 김성현은 진의 영상과 함께 "몸 건강히 잘 갔다와라"라는 짧은 메시지를 남겼다.
이 동영상을 본 팬들은 "진 너무 씩씩해보여" "두상도 예술이야. 어쩜 저리 예쁘게 생겼을까" "건강히 잘 다녀와야해"라는 응원의 메시지를 쏟아내고 있다.
이날 진은 경기도 연천에 위치한 육군 5사단 신병교육대에 현역 입대했다.
방탄소년단 멤버 전원이 현장을 찾아 맏형인 진을 배웅했으나, 혹시 모를 사고에 대비해 외부 인사 등은 없었으며 사전에 소속사인 하이브에서도 철저히 팬들의 배려를 당부했다.
한편 1992년생으로 만 30세인 진은 당초 올해 말까지 입영이 연기된 상태였지만, 지난달 입영 연기 취소원을 제출하며 연내 입대하게 됐다.
진은 향후 해당 신병교육대에서 5주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육군 현역병으로 자대 배치를 받는다.
이후 18개월간 현역으로 복무하며, 전역 예정일은 2024년 6월 12일이다.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1992년생 진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입대할 예정이다. 소속사 측은 방탄소년단의 완전체 활동이 오는 2025년에 재개되길 희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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