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일본 축구 전설 혼다 게이스케(36)가 2022년 카타르월드컵에서 아르헨티나를 결승으로 이끈 리오넬 메시(35·파리 생제르맹)에게 찬사를 보냈다.
일본 OTT 서비스인 '아베마'(ABEMA) 소속의 '아베마 FIFA 월드컵 제네럴 매니저' 자격으로 월드컵을 해설하는 혼다는 14일 아르헨티나와 크로아티아의 월드컵 준결승전을 지켜보며 "메시가 35세란 거 거짓말이지? 이런 이런 자극 받네"라고 말했다. 메시보다 1살 많은 혼다는 3년 전 33세의 나이로 대표팀에서 은퇴했다.
이날 1골 1도움을 포함해 이번 대회에서만 5골 3도움을 기록 중인 메시의 기록을 확인한 혼다는 나의 (월드컵 통산기록인)4골이 우스워졌다. (메시가) 단 한 대회만에 넘어버렸다"며 혀를 내둘렀다. 아르헨티나는 이날 3대0으로 승리하며 8년만에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한 살 동생' 메시의 활약에 자극받은 혼다는 "일본이 강호가 되거나 월드컵에서 우승하려면 그러한(메시와 같이 단일대회에서 많은 골을 넣는) 선수가 나오지 않으면 안된다"고 일본 축구계를 향해 충고했다.
일본은 이번 대회 조별리그에서 독일 스페인을 꺾는 이변을 일으키며 16강에 진출했다. 16강에서 크로아티아를 넘지 못했다. 일본은 4경기에서 5골을 넣는데 그쳤다. 대회 최다득점자는 2골을 넣은 도안 리츠였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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