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류동혁] 크리스타우나 호날두와 결별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새로운 공격수를 찾고 있다.
강력한 영입 후보 중 한 명은 포르투갈에서 호날두를 벤치로 밀어낸 벤피카의 스트라이커 곤칼로 하무스다.
ESPN은 15일(한국시각)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포르투갈 벤키파 공격수 곤칼로 하무스의 영입을 타진하고 있다. 단, 에릭 텐 하흐 감독은 1월 이적시장에서 그를 영입할 수 있을 지는 미지수라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공교롭다.
맨유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결별했다. 당연한 수순이다. 비 시즌부터 끊임없이 갈등했다.
호날두는 유럽챔피언스리그 티켓을 따내지 못한 맨유에게 이적을 공식적으로 요청했고, 끊임없이 이적을 타진했다.
가족여행을 핑계로 비 시즌 투어에 불참했고, 연습 경기, 그리고 EPL 공식 경기에서 경기가 끝나지 않았는데, 경기장을 떠나는 모습이 포착됐다.
텐 하흐 감독은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하는 강수를 뒀고, 갈등의 골은 깊어졌다. 결국 호날두는 맨유의 고위 수뇌부와 텐 하흐 감독을 맹비난했고, 결국 2022년 카타르월드컵 직전 결별을 선언했다.
호날두는 포르투갈 대표팀에서도 선발 문제를 두고 갈등이 있었다. 조별 예선에서 천재적 다이빙을 선보이기도 했지만, 세월은 막을 수 없었다. 결국 16강전부터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고, 결국 8강 탈락에 대성통곡했다.
호날두의 자리를 꿰찬 선수가 벤피카 공격수 하무스다. 그는 16강전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하면서 포르투갈 공격진을 이끌었다.
결국, 맨유의 레이더 망에 포착됐다. 맨유 입장에서는 호날두와 결별한 대신 하무스 영입을 꾀하고 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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