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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써 김인성은 2021년 7월 울산 현대에서 2부 이랜드로 이적한 이후 1년 반만에 다시 K리그1로 복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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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명문 CSKA모스크바에서 프로 데뷔한 김인성은 2013년 성남에 입단하며 K리그에 발을 디딘 뒤 전북(2014년) 인천(2015년) 울산(2016~2021년)을 거치며 K리그1에서 231경기(33골 19도움)를 뛰었다.
김인성은 울산 시절이던 2020년, 포항의 외인 쿼텟인 '1588'(일류첸코, 오닐, 팔로세비치, 팔라시오스)을 겨냥, "1588 그게 뭐예요?"라는 도발성 발언으로 동해안 더비를 뜨겁게 달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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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은 내년 창단 50주년을 맞아 김기동 감독과 3년 연장계약을 체결하고 대대적인 선수 보강에 나섰다.
여기에 제카의 포스트 플레이와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윙어 김인성을 더했고, 2선에서 플레이메이킹에 능한 안양의 백성동, 창의적인 플레이가 돋보이는 수원FC의 김승준도 영입했다. 김승준 역시 울산 출신이다.
이에 따라 다음시즌은 공격진 구성이 큰 폭으로 바뀔 전망이다. 지난시즌 10골 5도움을 기록한 허용준은 J2리그 베갈타로 임대를 떠났고, 베테랑 임상협은 거취를 고민 중이다.
지난시즌 리그 3위를 차지해 아시아챔피언스리그 티켓을 확보한 포항은 내년 1월 3일 송라 클럽하우스에서 소집해 짧은 훈련 후 9일부터 28일까지 베트남 하노이에서 본격 시즌 담금질에 돌입할 예정이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