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동치미' 쇼호스트 유난희가 억대 연봉에서 관심 없는 남편에 대해 이야기한다.
MBN '동치미' 측은 '쇼호스트 유난희, 살림 때문에 억대 연봉까지 포기시키려 했던 남편?! '누가 일 하라고 했어?''라는 제목의 선공개 영상을 공개했다.
유난희는 "제가 일했던 상황이 제가 좋아서 했던 거다. 남편이 돈 벌어오라고 한 적도 없고 시어머니께서도 남편 뒷바라지 해주길 바라셨다. 저는 그때 취직한 이유가 자아실현이었다. 친정 엄마가 일을 하셔서 영향을 받았던 거 같다"며 "제가 결혼 후 일을 하니까 남편도 그렇고 양가 어른 다 불만이었다. 특히 남편은 일하는 걸 정말 싫어했다"고 밝혔다.
그 이유에 대해 유난희는 "(남편은) 집에 오면 어머니가 뜨거운 밥 차려주고 누나가 양말 벗겨줬다. 생선도 발라줘야 먹던 사람이었다. 근데 집에 오면 아무도 없고 쌍둥이를 봐야 하니까 말은 못하고 속으로 '그만뒀음 좋겠다' (했다.) 억대연봉이라 했을 때 신랑은 관심 없었다"고 밝혔다.
유난희는 "밖에서 힘들어도 (남편한테) 말은 못한다. '누가 일하라 했냐' 이런 주의"라며 "저는 양쪽 일을 다해야 했다. 12시 방송 있으면 밥을 차려놓고 나가야 했다. 저희 신랑은 집안일을 안 하는 사람이라 일 마치고 오면 핸드백 던져놓고 바로 일을 해야 했다"고 밝혔다.
유난희는 "저희 신랑은 (아이들 학교에) 가본 적이 없다. 제가 방송 있으면 모임에 대신 나가야 되는데 안 간다. 병원 때문에 못 간다고 하는데 자기가 골프 치러 갈 땐 병원 문 닫고 간다. 그러다 보니까 '내가 미쳤지. 내가 미쳤지'라는 말을 달고 살았다"고 밝혔다.
한편, 억대 연봉의 대한민국 1호 쇼호스트 유난희는 소아과 의사와 결혼했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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