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수원 KT 소닉붐이 결국 칼을 빼 들었다. 1순위 외국인 선수 랜드리 은노코를 방출하고, 레스터 프로스퍼를 영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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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는 올 시즌 간판 가드 허 웅이 상무에 입대했다. 하지만, 비 시즌 전력은 만만치 않아 보였다. 양홍석과 하윤기의 성장, 그리고 은노코와 아노시케의 외국인 조합이 만만치 않아 보였다.
하지만, 비시즌 부상을 입은 은노코는 득점력에서 심각한 약점을 드러냈고, 아노시케는 팀과 융화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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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KT는 7승13패로 리그 최하위. 부진에 빠졌고, 반등의 계기를 좀처럼 만들지 못했다.
결국 올 시즌 평균 16분을 뛰면서 경기당 평균 5.9득점, 5.3리바운드로 부진한 은노코를 방출했다. 대신 인도네시아 귀화 선수로 맹활약했던 프로스퍼를 데려왔다. 2m7의 빅맨 프로스퍼는 스피드가 준수하고, 트랜지션도 괜찮다. 여기에서 최근 슈팅 능력이 향상되면서 골밑 뿐만 아니라 미드레인저 점퍼도 가능한 득점력을 보유하고 있다. 또 준수한 파워를 지니고 있기 때문에 포스트 수비와 리바운드에서도 위력을 발휘할 것으로 보인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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