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배우 겸 극단 신협의 대표 김성옥이 16일 별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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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사 신시컴퍼니는 김성옥이 이날 세상을 떠났다고 밝혔다. 향년 87세.
1935년 목포에서 태어난 고인은 고려대학교 문리과대학 사학과를 졸업, 1956년 배우로 데뷔했다. 그는 연극 '고도를 기다리며' '햄릿', 드라마 '임꺽정' '태조왕건' '용의 눈물' '왕과 비', 영화 '마님' '용서받지 못할 자' 등 300여편의 작품에 출연하며 왕성하게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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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소는 봉황장례문화원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20일 오전 10시 30분 거행된다.
현재 빈소는 배우이자 아내인 손숙과 자식들이 지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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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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