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쩔 수 없이 메시가 우승하게 돼 있어!"
'스웨덴 레전드 스트라이커'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AC밀란)가 카타르월드컵 아르헨티나의 우승을 예언했다.
리오넬 메시의 아르헨티나와 킬리앙 음바페의 프랑스는 19일 자정(한국시각) 카타르 루사일스타디움에서 펼쳐지는 2022년 카타르월드컵 결승전에서 우승컵을 다툰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에 따르면 이브라히모비치는 아르헨티나의 우승을 확신하고 있다. "이미 누가 우승할지는 정해져 있다"면서 "무슨 의미인지 알 것이다. 나는 메시가 우승컵을 들어올릴 것이라 생각한다. 이미 정해져 있다"고 말했다.
이브라히모비치는 "메시의 아르헨티나가 우승하는 건 피할 수 없는 일(inevitable)"이라고 강조했다. 이브라히모비치는 줄곧 메시에 대한 무한지지를 표명해왔다. 최근 축구전문매체 433과의 인터뷰에서도 "나는 아르헨티나가 월드컵에서 우승했으면 좋겠다. 왜냐하면 메시 때문이다"라고 말한 바 있다. 이브라히모비치는 이탈리아 세리에A AC밀란과 첫번째 계약을 하기 전인 2009~2011년 바르셀로나 시절 메시와 함께 뛴 적이 있다.
막상막하, '남미 최강' 아르헨티나와 '디펜딩챔피언' 프랑스의 맞대결은 결국 메시와 음바페의 에이스 대결로 귀결된다. 영국 축구통계 전문매체 옵타가 결승전을 앞두고 최근 2번의 월드컵, 러시아-카타르월드컵 두 에이스의 활약상을 비교 분석했다. 메시는 2번의 월드컵에서 930분을 뛰었고 음바페는 1011분을 뛰었다. 메시는 6골5도움, 음바페는 9골2도움으로 나란히 공격포인트 11개를 기록했다. 찬스창출은 메시가 28회로 20회의 음바페를 제쳤고, 드리블에선 음바페가 53회로 38회의 메시를 제쳤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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