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센 언니'들이 떴다.
18일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퀸 와사비의 집에 방문한 김희철과 딘딘, 치타와 자이언트핑크의 모습이 그려졌다.
퀸 와사비는 격한 트월킹으로 손님들을 반겨 허경환의 어머니를 경악하게 했다. 딘딘은 퀸와사비가 자신이 진행하던 프로그램에 플레이어로 출연했다며 허세를 부렸으나 치타와 자이언트핑크의 등장에 급공손해졌다. 특히 치타는 딘딘을 참교육했던 일화를 공개, 눈길을 끌었다.
치타는 "회식 자리에서 딘딘이 버르장머리가 너무 없더라. 너무 까불어서 몇 살이냐 그랬더니 '너보다 한 살 어려' 이러는 거다"라고 운을 뗐다. 딘딘은 "그때 치타가 나 죽이려고 했다. 나와보라더니 '야 적당히 해. 너 뭔데' 이러더라. 갑자기 술이 깼다. '나 딘딘이지'라며 애교로 살아났다. 이후 삐져서 의기소침해 있었는데 치타가 한잔 하자고 하더라"고 털어놨다. 치타는 "오전 9시까지 술 먹고 절친됐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3명의 센언니들은 의외의 반전매력을 공개했다. 퀸 와사비는 이화여대 출신으로 고등학교 때 전교 1등까지 했다고 말했다. 그는 "지금이랑 똑같았다. 댄스 동아리도 하고 이런 걸 좋아했지만 현실적으로 공부를 해야 내가 하는 일에 이득이 될 것 같았다"고 전했다. 자이언트핑크는 졸업사진을 공개했다. 김희철과 딘딘은 스윙스와 닮았다고 놀렸다. 치타는 2박 3일 동안 술을 마신 적이 있을 정도로 강철 체력을 자랑하지만 공부도 늘 중상위권을 유지했을 정도로 성실했던 학창시절을 회상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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