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그룹 러블리즈 출신 이수정이 아주 특별한 기적을 노래한다.
이수정은 19일 '크리스마스의 기적'을 발표한다. '크리스마스의 기적'은 이수정이 데뷔 후 처음 선보이는 듀엣곡으로, 발라더 이우와 호흡을 맞췄다. 한번 들으면 잊혀지지 않는 아름다운 코러스 라인과 서정적인 멜로디, 경쾌하게 빌드업 되는 셔플 리듬을 동시에 느낄 수 있으며 사랑하는 사람과 크리스마스를 함꼐하는 행복한 설렘을 표현했다.
"감성적인 크리스마스 곡이지만 후렴에서는 캐럴 느낌이 난다는게 이 곡의 특징이자 장점입니다. 후렴구의 '우리의 크리스마스 긴 밤이 새도록 행복한 웃음만 지을 거야 소리칠 거야' 라는 부분이 크리스마스의 행복한 분위기를 가장 잘 표현했다고 생각합니다. 크리스마스가 오기 전에 크리스마스 노래만 들어도 설레는 것처럼, 이번 곡도 매 해마다 크리스마스가 오기 전에 들으면서 설렐 수 있는 곡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노래 좋다는 말은 당연하고, '크리스마스마다 듣고 싶다'는 말을 듣고 싶습니다."
2011년 11월 러블리즈 베이비소울로 데뷔했던 이수정은 팀 해체 이후인 4월 본명 이수정으로 활동명을 변경하고 미니 1집 '마이 네임'을 발표, 본격적인 솔로 활동에 돌입했다. 팬들이 자신의 음악을 통해 일상을 살아가는 힘을 얻을 때 가장 큰 보람을 느낀다고. 이를 위해 이수정은 작사 작곡 공부에도 열을 올리고 있다.
"곡에 제 얘기를 담고 싶기 때문에 다음 앨범 작사는 꼭 제가 하고 싶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멜로디 작곡도 해보고 싶고 혼자 만들어 놓은 곡들도 있습니다. 가이드 곡에서 영감을 많이 받고 노래를 들어도 떠오르지 않을 때는 산책을 하며 떠오르는 단어나 문장을 모두 적어놓습니다."
이수정은 '크리스마스의 기적'로 본격 활동에 나선다. 음악의 힘으로 사람들의 마음을 어루만져줄 수 있는 아티스트가 되는 것이 그의 목표다.
"그간 팀 활동이나 솔로 활동이나 이만큼 밝고 경쾌한 곡은 해본 적이 없는 것 같습니다. '크리스마스' 하면 캐럴과 신나는 분위기니까, 이번 신곡을 통해 제가 가지고 있는 밝고 쾌활한 매력을 많이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잔잔하게 틀어 놓고 감상할 수 있는 그런 음악을 계속 하고 싶습니다. 사람들이 즐겁거나, 기쁘거나, 공허하거나, 슬플 때, 음악으로 매 순간마다 사람들을 기쁘게 해주고, 공허할 때는 마음을 채워줄 수도 있는 그런 가수가 되고 싶습니다. 음악은 아름다운 순간을 더 아름답게 느끼게 만들어 주고, 외롭다는 감정이 들 때도 음악 하나만으로 외로움이 채워지기도 하는게 음악이 주는 힘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사진제공=울림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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