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스티브 내시와 함께 피닉스 선즈의 런&건을 이끌었던 NBA 올스타급 포워드 아마레 스타더마이어가 가정 폭력 혐의로 체포됐다.
CBS스포츠와 마이애미 지역지는 20일(한국시각) '전 NBA 스타 아마레 스타더마이어가 말다툼 도중 십대 딸 중 한 명의 턱을 때린 혐의로 체포됐다'고 했다.
스타더마이어는 17세, 14세의 두 딸을 두고 있다. 두 딸 중 누가 폭력을 당했는 지에 대해서는 알려지지 않았다.
경찰 보고서에 따르면 스타더마이어의 어머니, 즉 할머니가 피해자인 스타더마이어의 딸을 불렀다. 말다툼이 있었고, 스타더마이어는 그녀가 할머니에게 말하는 방식이 마음에 들지 않아 언쟁이 심각해졌다.
결국 스타더마이어믄 딸의 얼굴을 가격했고, 또 한 차례의 폭행이 가해졌다.
경찰 측은 '스타더마이어의 전처, 즉 피해자의 어머니는 얼굴에 피가 흐르며 우는 딸의 사진을 제출했다'며 '스타더마이어는 무례하고 거짓말을 했기 때문에 화가 났다고 진술했다'고 밝혔다.
스타더마이어는 2003년 신인왕을 수상하며 혜성처럼 등장했다. 특히 2000년대 피닉스의 강력한 속공 농구를 이끌면서 스티브 내시와 함께 환성적 2대2 공격을 이끌었다. 2004년에는 드림팀의 일원으로 아테네올림픽 동메달을 따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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