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아바타: 물의 길'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EBS1 '위대한 수업, 그레이트 마인즈'에 출연한다. 개봉 직후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연일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는 '아바타: 물의 길', 개봉 전만 해도 3시간 넘는 런닝 타임이 흥행에 악영향을 주지 않을까 했지만 이는 기우였다. 제임스 카메론 감독은 3시간 넘는 런닝 타임에 대해 "처음부터 의도했던 길이라며, 제작진끼리 봤을 때 지루했다면 짧게 잘랐겠죠"라며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시나리오를 쓴 작가이자 감독으로서 관객들에게 보여주고 싶은 멋진 장면이 있는데, 영화 길이 때문에 빼는 게 싫다는 것이다.
그렇다고 무턱대고 길게 할 순 없는 일, 제임스 카메론 감독은 런닝 타임을 정하는 자신만의 확고한 철학에 대해 밝혔다. 과연 그가 말하는 런닝 타임의 척도가 된 철학은 무엇일까?
더불어 제임스 카메론 감독은 '아바타 시리즈'가 5부작으로 완성될 것임을 예고했다. 지난 2009년 개봉되며 전 세계 흥행 1위라는 역사를 쓴 만큼, 부담이 큰데도 불구하고 다시 '아바타 시리즈'를 5편까지 제작하기로 결심한 이유는 무엇일까. 그 원동력이 무엇이었는지 오늘 밤 11시 35분, EBS 1TV '위대한 수업, 그레이트 마인즈'에서 밝혀질 예정이다.
한편, EBS는 시청자들의 성원에 힘입어 '위대한 수업, 그레이트 마인즈' 제임스 카메론 '미래에서 온 영화'편을 오는 24일(토) 오전 10시 15분부터 특별 편성한다. 40년 넘게 영화인으로 살아오면서 체득한 스토리텔링의 법칙과 테크놀로지, 영화의 작법에 대해 솔직한 강의가 펼쳐질 예정이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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