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창대교(대표이사 김성환)가 창원힘찬병원(병원장 이상훈)에 기부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올해로 4년째 어려운 이웃 수술비 지원사업에 동참하고 있다.
20일 창원힘찬병원 10층 교육센터에서 진행된 기부금 전달식에는 마창대교 김성환 대표이사와 창원힘찬병원 이상훈 병원장 및 관계자가 참석해 지난 기부금 사용 현황과 해당 사업의 경과보고를 발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또한 연말을 맞아 기부금 1000만원을 전달하며, 양 기관의 지속적인 발전을 도모하고, 공동으로 진행하는 사회공헌사업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간담회 시간도 가졌다.
마창대교는 지난 2019년 500만원을 시작으로 2020년과 2021년 각각 1000만원 기탁 등 올해 기부금까지 포함해 총 3500만원을 창원힘찬병원 측에 전달했다.
해당 기부금은 퇴행성 질환으로 관절, 척추 수술을 필요로 하는 경남도내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되고 있다.
현재까지 총 25명에게 수술비 지원 혜택이 주어졌으며, 올 한해만 무릎 인공관절 수술 및 척추 나사못 고정술이 필요한 저소득 대상자 14명이 1385만원 상당의 수술비 지원 혜택을 받았다.
수술 건당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하고 있는데, 작년 이월금액과 올해 기부금을 더해 내년에도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도민들에게 실질적인 수술비 지원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마창대교 김성환 대표이사는 "지역 주민을 위해 따뜻한 나눔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서 감사하고 기쁘게 생각한다"며, "수술이 필요하지만 비용 때문에 치료를 미루고 있는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현실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창원힘찬병원 이상훈 병원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곳에서 공헌사업을 이어나가는 마창대교에서 매년 잊지 않고 병원에도 온정을 베풀어주어 감사하다"며, "수술비 부담을 덜고 환자가 치료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병원에서는 최선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마창대교는 맥쿼리한국인프라투융자회사(MKIF)가 대주주이며 환경보호와 사회기여, 투명한 지배구조에 중점을 둔 ESG(Environmental, Social, Governance)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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