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맨유가 결국 좀머를 품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의 스위스 국가대표 골키퍼 얀 좀머 영입전 승자가 될 전망이다.
맨유는 2011년부터 붙박이 주전으로 뛴 다비드 데 헤아가 있다. 하지만 최근 그의 미래가 불투명하다. 맨유와 데 헤아의 계약은 내년 여름 만료되는데, 구단이 1년 연장을 선택할 수 있는 옵션을 갖고 있지만 이 옵션을 실행하지 않을 거라는 현지 주장이 제기됐다. 데 헤아에 들어가는 엄청난 임금을 줄여, 다른 쪽으로 투자하는 게 낫다는 판단이다.
그렇게 될 경우 대체자가 필요한데, 그 후보가 좀머다. 좀머 역시 내년 여름 소속팀과의 계약이 만료된다.
독일 매체 '빌트'는 베테랑 골키퍼 좀머의 맨유행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좀머는 34세 베테랑이지만, 이번 카타르 월드컵에서 3경기에 출전하는 등 아직 식지 않은 경기력을 과시하고 있다.
물론, 경쟁이 없는 건 아니다. 손흥민의 토트넘도 좀머를 주시하고 있다. 독일 챔피언 바이에른 뮌헨도 사정이 급하다. 마누엘 노이어가 시즌아웃 판정을 받아 골키퍼 수혈이 시급하다.
맨유는 사실 시즌 개막 전부터 좀머에게 관심을 가졌었는데, 영입이 무산되고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마르틴 두브라브카를 임대로 데려왔다. 드브라브카는 22일(한국시각) 열린 번리와의 카라바오컵 16강전에서 형편 없는 경기력을 보여줘 혹평을 받았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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