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주앙 펠릭스의 몸값을 대폭 낮췄다.
영국 언론 메트로는 24일(이하 한국시각)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펠릭스의 가격을 대폭 낮췄다. 맨유와 아스널이 펠릭스의 놀라운 이적을 확정할 기회가 생겼다'고 보도했다.
펠릭스는 2019~2020시즌을 앞두고 벤피카(포르투갈)를 떠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합류했다. 당시 그의 이적료는 1억1300만 파운드였다. 하지만 펠릭스는 기대만큼의 활약을 하지 못했다. 디에고 시메오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감독과의 합도 좋지 않았다. 특히 지난 10월 브뤼헤(벨기에)와의 2022~2023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 B조 4차전에서 분노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펠릭스는 이날 벤치에서 경기를 지켜봤다. 교체 투입조차 없었다. 그가 훈련복을 집어 던졌다는 얘기까지 나왔다.
메트로는 '펠릭스는 시메오네 감독과의 관계가 한계에 달했다. 그는 내년 1월 팀을 떠날 것이 확실시 된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역시 재정 문제로 그를 매각할 의사가 있다. 펠릭스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구단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맨유와 아스널이 특히 관심을 보이고 있다. 첼시도 눈여겨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그의 이적료는 장애물이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역시 이 부분을 깨달은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이 매체는 또 다른 언론 데일리 레코드의 보도를 인용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펠릭스의 연봉을 전체 충당하면 800만 파운드 수준에 임대 이적을 허용할 것이다. 펠릭스는 현재 주급 25만 파운드 미만으로 받는다. 만약 이 조건이 사실이라면 펠릭스를 영입할 기회를 잡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펠릭스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소속으로 129경기에서 51골을 넣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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