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할 말이 없다."
도로공사 김종민 감독이 아쉬운 경기력에 탄식했다. 도로공사는 27일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2~2023 V리그 여자부 GS칼텍스와의 3라운드 맞대결에서 1대3(22-25, 16-25, 25-21, 21-25)로 완패했다. 승점 확보에 실패한 도로공사는 4위로 밀려났다.
올 시즌 GS칼텍스와 앞선 2번의 맞대결에서는 모두 이겼지만, 3라운드 대결에서는 실력 차를 확인했다. 내내 팽팽한 경기는 했으나 흐름을 뒤집는 힘이 부족했다. 외국인 선수 카타리나도, 박정아도 기대보다 부진하면서 끝내 승리를 내줬다.
경기 후 김종민 감독은 "할 말이 없다"고 쓴웃음을 지으면서 "1세트 내용도 그렇고, 리드하는 상황에서 세터의 선택이나 공격수의 결정력인데(그렇게 하지 못했다). 고비때 이기는 힘이 부족했다. 그러면서 전체적으로 분위기도 다운되고, 체력적으로 많이 떨어지고 부담스러워 하는 것 같았다"며 복기했다.
중심을 잡아줘야 할 박정아의 역할이 중요하다. 김종민 감독은 "박정아 정도 되면 자기가 원하는 볼이 아닌, 다른 볼이 와도 리듬을 맞추고 쫓아가서 때려주고 이런 템포를 스스로 맞춰가면서 했어야 한다. 그런 부분들이 미흡했다"고 아쉬워했다.
"오늘은 잘 안맞아 떨어진 부분이 많다"는 김 감독은 다음 경기에 대한 각오를 다지며 씁쓸하게 인터뷰실을 벗어났다.
김천=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
BJ 난닝구 사망, 향년 46세..“빚 그게 뭐라고 안 좋은 선택을” 동료 BJ 애도 이어져 -
수척해진 정가은, 코에 호스 낀 병상 사진 공개..“폐에 구멍 났었다” -
"딱 엄마 얼굴" 최준희, 미소에 담긴 故 최진실의 모습 -
윤남노, 빚 6억 쏟아부은 식당 어떻길래..팩폭 쏟아졌다 ('전참시') -
'경수♥' 31기 순자, 공구도 안했는데..초대박냈다 "하루동안 1000장 팔려" -
"죄인 죽였다" 섬뜩 신고…'탑건' 배우 제임스 핸디, 여친 아들에 피살 -
'원진서♥' 윤정수, 결혼식날 날벼락.."식권 1000장 집에 두고 왔다" -
“제가 강도범 아닙니다”..서동주, 김규리 자택 침입 사건 관련 해명
- 1.'또또 안세영이야?' 中 한탄→자화자찬…'천위페이 연달아 4강 진출, 여전히 세계 女 배드민턴 최고 선수 증명'
- 2.[단독]'K리그1 왕좌 복귀 시동 건다!' 울산, 국가대표 수비수 황재원 영입 유력…토마스, 이기혁 '폭풍 영입' 스타트
- 3.SSG 칼 뽑았다! 화이트·긴지로 모두 결별…토마스 해치와 59만 달러 계약 [공식발표]
- 4.돌아온 변우혁 2홈런 6안타 폭격…'파죽지세' 함평 KIA, 퓨처스 7연승 달성 → 구단 최다 타이 기록
- 5."월드컵 수준 아니잖아!" 日 에이스 구보 다케후사 결국 작심 발언…'막판 담금질' 일본, 그라운드 문제로 2연속 경기장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