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스위치' 권상우가 작품 개봉을 앞둔 소감을 밝혔다.
권상우는 27일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스포츠조선과 만나 "영화를 시사회 때 처음 관람했는데 가슴 따뜻한 영화라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했다.
오는 1월 4일 개봉하는 '스위치'는 캐스팅 0순위 천만배우이자 자타공인 스캔들 메이커, 화려한 싱글 라이프를 만끽하던 톱스타가 크리스마스에 인생이 180도 뒤바뀌는 순간을 맞이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권상우는 안하무인 톱스타에서 극한직업 매니저가 된 박강 역을 맡아 캐릭터의 입체적인 면모를 보여줄 예정이다. 그는 "현장에서 즐겁게 촬영했고 감독님과도 커뮤니케이션이 잘됐다. 어떻게 보면 이번 작품이 저랑 제일 잘 어울리는 장르의 영화였던 것 같다. 팬데믹 장기화로 인해 개봉이 늦어져서 자연스럽게 차분해졌다. 민정 씨랑 촬영 과정만을 놓고 봤을 때 즐거웠던 영화라고만 생각했는데, 작품을 보면서 저도 모르게 눈물이 많이 났다"고 밝혔다.
이어 자신이 맡은 캐릭터에 대해 "'톱스타'라는 설정을 영화적 재미를 주기 위해 과장되게 표현한 것도 있지만 전혀 다르지는 않다"며 "어떤 매니저한테는 저도 나쁘게 보였을 수도 있지만, 그렇게 비인간적이진 않다(웃음). 아주 현실적인 이야기는 아니어도 충분히 있을 법한 이야기"라고 말했다.
'톱스타' 연기에 중점을 둔 부분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권상우는 "박강은 되게 불쌍하고 외로운 캐릭터다. 저도 바쁘게 촬영하면서 지내고 있고, 남들이 볼 때 유명한 배우처럼 보일 수도 있지만, 사실 혼자 있는 시간이 많다. 박강도 역시 화려한 삶을 사는 톱스타임에도 내면에 공허함이 있다고 느꼈다. 사람은 누구나 외롭고 쓸쓸한 점이 있지 않나. 그래서 미워 보인다기보다는 공감이 갔던 것 같다"고 전했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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