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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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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병원은 노후화된 병원의 물리적·구조적 한계를 극복하고 미래형 의료시스템을 구축해 수도권과 의료격차 해소를 위한 '미래형 뉴 스마트병원' 건립사업을 진행해왔다. 지난해 1월 새병원건립추진단을 발족한 이후 총 18차례의 회의 끝에 전남대 학동캠퍼스 부지에 새병원을 건립키로 지난 11월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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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형 뉴 스마트병원'은 1300병상, 연면적 27만㎡(8만1675평)에 달하는 규모로 오는 2034년까지 11년간 1조2150억원(국고 3040억원, 자부담 911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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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병원과 광주·전남지역민들의 새병원 건립 요청에 광주시와 여당 및 야당도 힘을 보탰다.
또 지난 7월18일에는 당시 국민의힘 권성동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등을 적극 돕겠다"고 약속했으며, 강기정 광주시장 역시 전남대병원을 찾아 "시민들의 건강권을 지키기 위해 예방과 치료의 공공병원인 전남대병원의 새병원 건립사업은 더 이상 늦춰서는 안된다"며 "새병원 건립이 신속하고 조속히 진행될 수 있도록 용도지역 변경 등 도시관리계획 변경 절차를 비롯한 모든 행정적·재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특히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전남대병원 새병원 건립의 필요성 및 국비지원 상향 등을 요청하며 힘을 실어주기도 했다.
안영근 전남대병원장은 "광주·전남 지역민은 물론 광주시, 국민의힘, 더불어민주당 등 여·야당 모두 많은 도움을 준 끝에 역사적인 새병원 건립의 첫 발을 내딛게 됐다"며 "꼭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해 단순 병원을 새롭게 짓는다는 것에서 그치는 것이 아닌 지역의료 수준을 끌어올려 우리나라 의료계를 이끌어 갈 수 있는 전남대병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