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엔조이커플' 임라라 손민수가 결혼 비하인드를 공개한다.
임라라와 손민수는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을 통해 결혼 준비 과정을 공개한다.
임라라와 손민수는 9년 장기연애 커플로 최근 결별설까지 대두됐지만 29일 깜짝 프러포즈를 공개하며 결혼 초읽기에 돌입했다.
손민수는 엔조이 커플 팬미팅 현장에서 무릎을 꿇고 꽃다발과 반지를 건네며 임라라에게 청혼했고, 임라라는 "예스"라고 답했다. 두 사람은 감격에 겨워 뜨거운 포옹과 키스를 나눴다. 손민수는 임라라 몰래 프러포즈 이벤트를 준비하느라 현장 도우미 배우들을 섭외하고 사전 대본리딩까지 했었다고.
두 사람의 프러포즈 뒷얘기, 그리고 그 이후의 수많은 과정들은 '조선의 사랑꾼' 본 방송에서 본격적으로 다뤄질 예정이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