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최만식 기자] "다시 봐도 신의 경지."
'축구황제' 펠레가 82세로 생을 마감한 가운데 그의 현역 시절 활약상을 담은 동영상이 폭발적인 관심을 끌고 있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30일(한국시각) 공식 홈페이지를 사실상 펠레를 위한 추모 특별판으로 장식했다. FIFA는 펠레의 일대기를 비롯해, 그의 발자취를 담은 각종 자료와 각계의 애도 반응 등을 소개하고 있다.
FIFA는 인터넷 홈페이지뿐 아니라 SNS를 통해서도 펠레를 기억하는 콘텐츠를 잇달아 게재했다. 이 가운데 FIFA 월드컵 트위터에 공개된 펠레 추모 영상이 세계 축구팬들로부터 커다란 관심사로 떠올랐다.
3분35초짜리 이 영상은 FIFA 레전드 등 각계 유명인사들이 펠레를 추억하는 소감을 담은 다큐멘터리 형식이다. 펠페를 향한 각계 인사의 소감이 이어지는 중간 중간에 펠레의 현역 시절 '골모음'이 소개되고 있다.
펠레의 현역 시절 눈부신 활약상을 저화질 영상으로나마 모아서 다시 볼 수 있는 일종의 '희귀템'인 셈이다. 그러자 세계 축구팬들이 쇄도하고 있다. 이 영상은 공개한 지 6시간 만에 조회수 50만을 육박하고 있다.
여기에 축구팬들의 댓글 반응도 '다시 봐도 신의 경지다', '너무 굉장한 선수다', '눈물이 멈추지 않는다' 등 최고의 찬사와 애도가 쏟아지고 있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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