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코미디언 박명수 아내인 의사 한수민이 남편의 얼굴을 보고 깜짝 놀랐다.
지난해 12월 31일 한수민은 "왜 스크루지가 생각나지"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그가 공개한 사진에는 박명수가 맨주잔을 들고 한수민과 건배를 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이빨을 드러내고 환하게 웃고 있는 박명수의 실감나는 표정에서 이날의 분위기가 엿보인다.
한편 한수민은 지난 2008년 박명수와 결혼해 슬하에 딸 민서 양을 두고 있다. tokki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