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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언론 익스프레스는 2일(한국시각) '콘테가 다니엘 레비 토트넘 회장에게 매우 분명한 요구를 했다'라고 보도했다. 한마디로 콘테는 레비가 돈을 쓰는 방식에 대해서 문제를 제기했다. 가성비 선수 여러명 살 돈으로 비싼 선수 한 명을 사자는 것이 콘테의 주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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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후 콘테는 "타이틀 경쟁자가 되기 위해서는 최소 14~15명의 탄탄한 스쿼드에 성장시킬 유망주를 필요로 한다. 그리고 매 시즌 2명은 영입해야 하는데 그들의 수준은 6000만파운드(약 900억원)에서 7000만파운드(약 1100억원) 정도로 즉각적으로 팀에 도움이 될 수 있어야 한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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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테는 "이런 과정을 거쳐야 승리에 도달할 수 있다. 이 상황이 익숙하지 않다면 이 상황을 만들어야 한다. 시간과 인내가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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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스프레스는 '콘테의 말은 여러명에게 돈을 퍼뜨리지 말고 1억5000만파운드로 2명을 사오라는 소리다'라고 해석했다.
한동훈 기자 dh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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