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리버풀이 초비상에 걸렸다. 올 시즌 가뜩이나 힘겨운 순위 싸움을 펼치고 있는데 핵심 수비수까지 전력에서 이탈했다.
5일(이하 한국시각) 미러와 디 애슬래틱 등 영국 매체들은 "버질 반 다이크의 부상이 예상보다 심각하다"고 보도했다.
반 다이크는 지난 3일 열린 브렌트포드 원정 경기에서 선발 출전, 전반 45분만 소화한 뒤 후반 시작되자마자 요엘 마티프와 교체됐다. 햄스트링(허벅지 뒷 근육)에 통증을 느꼈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반 다이크가 없는 리버풀은 1대3으로 졌다.
당시 위르겐 클롭 감독은 "반 다이크는 전반이 끝나고 근육 쪽에 약간의 이상을 느꼈다"며 "나는 그를 무리하게 뛰게 하는 모험을 하고 싶지 않았다"고 밝혔다.
리버풀은 무려 84년 만에 브렌포드에게 패하는 굴욕보다 더 뼈아픈 건 반 다이크의 부상이다. 반 다이크가 리버풀에서 미치는 영향력은 대단했다. 2018~2019시즌부터 5시즌 동안 4시즌을 주전 센터백으로 뛰면서 리버풀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우승권까지 도약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한 선수다.
하지만 무리한 스케줄이 부상을 불렀다. 올 시즌 개막 이후 2022년 카타르월드컵을 치르면서 강도 높은 경기를 뒤고 온 반 다이크의 피로가 누적됐다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리버풀은 '부상병동'이 됐다. 이미 리버풀에는 루이스 디아스, 디오고 조타, 아르투르 멜로, 제임스 밀너, 로베르트 피르미누가 부상으로 이탈했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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